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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문화예술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오는 14일까지 모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및 오케스트라, △전문예술 및 생활예술 활동지원,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이며, 지원 규모는 약 4억 원 수준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및 오케스트라는 관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연주와 함께 클래식 악기와 음악에 대해 설명을 하는 사업이며, 그 외 공모사업은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예술진흥을 위한 직접경비 및 대관료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동일한 사업 분야에 총 33팀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선정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자생력 신장 및 향유 여건을 개선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공모사업이 문화예술단체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심사는 1차 행정심사와 2차 심층심사로 진행되고, 다음 달 심의 후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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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