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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 2024년 연대와 협력으로!...정기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계획을 수립하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및 외식업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 △장학금 전달식 △축사 및 격려사 △의안 채택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호 지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속에서 회원들 각자가 보여준 노력과 헌신은 이 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그간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회원들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외식 문화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우수 업소에 표창을 전하며 “고물가·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외식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노력해주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바른 음식문화를 실천하고 식중독 등 각종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외식업 운영 및 시설개선에 필요한 융자금의 이자를 1%대로 지원하는 사업과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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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