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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가구 지원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진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설 명절 꾸러미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원성재 바르게살기위원장은“새해를 맞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새해를 활기차고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데이를 진행하며 지역의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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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