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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자코모, 남양주시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자코모는 11일 새해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박경분 ㈜자코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언제나 기쁘고 좋은 일”이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기부를 실천해 주신 ㈜자코모에 감사를 표하며,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창립 38주년을 맞는 소파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지난 2022년 2천만 원, 2023년 1천만 원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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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