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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현 전 인천 서구청장 ‘이재현의 ESG’ 출판기념회 성료

 

이재현 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2024년 1월 7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천마초등학교에서 저서 ‘이재현의 ESG’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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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하는 이재현 전서구청장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교흥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이동주 국회의원,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 배우 임현식. 백운기 앵커, 살레시오 동문회, 시의원, 구의원, 지역인사,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행사는 일반적으로 진행되었던 출판기념회의 틀에서 벗어나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이 전 서구청장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구 미래를 위한 바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이재현의 ESG’는 기업·지방정부·시민사회가 주목할 만한 ESG의 방향을 담은 책이다. 부제 ‘환경, 도시, 사람을 잇다’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구청장 재임 시절 서로이음 지역화폐의 성공을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을 잇고, 민과 관을 이어낼 수 있었던 이 전 구청장의 ‘이음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전문가이자 소통전문가로서 환경과 도시, 그리고 사람을 잇는 방법이 책에 담겨 있다.

 

책은 저자가 분야별로 ESG 인사이트를 제시한 ‘이재현의 ESG 인사이드’, ESG의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담은 ‘이재현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지방정부의 ESG 성공사례’, 삶 자체가 ESG인 ‘저자소개’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이 전 구청장은 “환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시대에 직면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면서 “이 책을 통해 환경문제의 해결과 도시의 개발, 그리고 그 주체인 사람을 잇는 방법을 제시하며 ESG를 통한 서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현 전 인천 서구청장은 ‘모든 행정은 구민이 중심이다.’라는 마음으로 구정을 이끌었습니다.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했습니다.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재현 전 인천 서구청장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고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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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