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대구시교육청, 2025년까지 모든 교실에서 무선 인터넷 이용 가능!!!

2025년까지 초·중·고·특 모든 교실 기가급 무선망 구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교실에 기가급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1학생 1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보편화되면서 교실 수업환경이 변화되고,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요구하는 학교가 급증해 조속한 교실 무선 인터넷 구축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일부교실에만 구축된 기가급 무선망을 모든 교실(23,535실)로 확대한다.

 

 

올해는 약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학교 2천676실에 무선망을 구축하고, 교내 석면제거 공사 등으로 제외된 학교의 3천275실은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지역 2만3천535개 교실에서 기가급 무선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무선망 구축으로 AI·SW교육, 디지털교과서, 온라인 협업학습 등 에듀테크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구축된 무선망을 기반으로 최신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약 100억원의 예산으로 21,918대 스마트기기를 추가 보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90,424대(44%)의 스마트기기를 보급했고, 2025년까지 총 202,806대를 보급해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교육통합전산센터 내 무선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무선망 장비의 각종 장애 및 불편사항을 일괄 처리하는 등 일선 학교에서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교실 무선망 고도화 및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을 연속적으로 추진하여 원격수업을 넘어 블렌디드 러닝 수업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