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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선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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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같은 장면도 바라보는 관점이 가해자 쪽에 있으면 액션 영화가 되고,

피해자 쪽에 있으면 스릴러가 된다.

카메라의 관점이 장르를 결정하고,사건을 정의하듯

당신의 관점이 행복을 결정하고,삶을 정의한다.”

 

김수현 저(著) 《180도》 (마음의 숲, 24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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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칼부림을 주인공이 하면 액션히어로이고, 주인공이 당하면 싸이코패스

살인마입니다.

모든 사물의 실상은 관점과 시선에 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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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노예출신의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것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니라,그 일을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 때

문”이라는 유명한 선언을 하였습니다. 합리적 정서 행동 치료 REBT를

만든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는 에픽테토스의 명언에 천착해 그만의 독

특한 심리치료 체계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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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그렇습니다.“세상은 보이는 대로 존재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삶에서 ‘시선’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보여 주는 격언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의 장면에서도 수많은 것들을 읽어내지만, 어떤 사

람은 수많은 의미가 담긴 장면에서도 아무것도 읽어내지 못합니다.

이러한 능력의 차이는 바로 ‘어떤 시선에서 바라보았느냐?’에서 기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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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가장 정확하고 능력있는 시선은 ‘하나님의 시선’입니다. 하나님의 시

선으로 세상을 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11: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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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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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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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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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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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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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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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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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