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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치매안심마을’로 인식개선 활발

삼례읍‧소양면 7개 마을 지정해 홍보물 배부․조기검진 등 진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완주군이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 및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삼례읍과 소양면에 총 7개 마을을 지정해 치매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웃과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정보를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안심마을경로당등 거점 시설에 치매인식개선홍보물거치대를설치하고,치매예방관리홍보물 및 소책자를 지속적으로 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치매조기검진 및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치매안심마을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해 치매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또한,완주군 보건소는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환자돌봄쉼터운영, 방문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사업 체계를 마련해 고령화 대비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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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