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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전국 최다 본선 진출

전국 지방의회 본선진출 우수사례 4건으로 전국 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4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여 광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91년 지방의회가 재출범된 이후 현재까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서, 주민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와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하여 지난 30년간 지방의회의 활동성과를 널리 알리고,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면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회 관계자와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향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동기부여에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이중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추진한 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는데, 자치입법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등 2건이 선정되었고 의정활동 분야에서는 ▴달빛동맹으로 이루어 낸 달빛내륙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주광역시의회! 주민과 함께 해법을 찾는다 등 2건이 선정되었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우수사례는 9월중 광화문 1번가 및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투표 및 국민체감도와 전문가 2차 심사를 집계하여 10월중 결선에 진출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지방의회 공무원, 주민, 활동가 및 지역단체 등 의정활동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선발·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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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