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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 공공산후조리원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가 지난 7일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익산시의 출산현황과 민간산후조리원 실태를 파악하여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타당성과 운영에 대한 기본구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진규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제연구원 오영택 부원장이 연구용역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이어서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용역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내 종합병원, 보건대학, 한방병원 등 익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인적자원과 시설을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입을 모았다.

 

 

김진규 대표의원은 “오늘 연구 활동 중간 보고회를 통해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익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연구용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복지정책연구회는 김진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용균, 소병홍, 최종오, 신동해, 이순주, 한동연 의원으로 결성되었으며, 본 연구성과는 향후 익산시 출산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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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