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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 설치

아빠·할아버지도 아기와 마음 편히 외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공공기관 남자화장실 등에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인천 동구_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 설치1 (1).jpg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 설치

 

 

이번 교환대 설치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남녀 모두가 육아에 참여하는 가족 친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기저귀 교환대는 여자 화장실에만 비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유아를 동반한 남성들은 기저귀를 교환할만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동구보건소,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 송림도서관, 주민행복센터, 송림골 꿈드림 센터 등 5곳에 13개의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는 남녀 함께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만들어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남녀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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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