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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종결식’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종결식을 열었다.

이날 종결식에는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멘토와 멘티, 멘티의 가족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멘토링 활동 보고와 우수멘토 발표·사례공유를 비롯해 멘토 수료증 및 멘티 매칭 통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1년여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성장한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면서 사업이 마무리됐다.

성장멘토링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가 더 잘 웃고 멘토링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멘토링 덕분에 아이가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길재경 관장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해 온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멘토·멘티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을 개발해 장애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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