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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전국 디자인진흥기관 최초‘제품디자인기술사’배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기업지원팀 강태호 팀장이 전국 디자인진흥기관 최초로 제품디자인기술사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전국 디자인진흥기관 최초 ‘제품디자인기술사’를 배출하게 되었다.

 

 

국제 경쟁에서 제품 개발은 성능이 우수한 기계적 특성과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필요로 하며, 수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디자인은 곧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주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디자인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관련 직무 수행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제품디자인기술사 자격제도가 제정되었다. 시험은 1, 2차로 진행되며 1차 필기시험은 단답형 및 주관식 논술형(매 교시 100분 총 400분), 2차 구술형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강태호 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따라 제품디자인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기술 업무를 수행하며, 변화의 시대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직무 능력 향상과 지역 디자인산업 R&D 및 양질의 기업 지원을 위하여 2021년도 정기 기술사 ‘124회 제품디자인기술사’ 분야에 응시, ‘21년 9월 3일 최종 합격하였다. 이로서 전국 디자인진흥기관 중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제품디자인기술사 최초 취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1991년 제품디자인기술사 자격이 신설된 이후 1992년 처음 제품디자인 기술사 자격시험이 시행되었으며, 1995년 첫 번째 제품디자인기술사를 배출하여 2020년까지 국내에는 총 34명의 제품디자인기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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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