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재능기부 나선 인천 중구청 펜싱팀,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 성료

선수들 재능기부로 지난 18~19일 성황리 개최. 펜싱 인지도·저변 확대 계기 마련

 

인천 중구청 펜싱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1 보도사진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교실).JPG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고실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구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인천 중구 거주 초등학생 약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상반기 제1회 찾아가는 펜싱 교실과 하반기 제2회 찾아가는 펜싱 교실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을 맞아야 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구민과 함께하는 펜싱 교실’로 프로그램을 재구성, 중구청 펜싱팀의 재능기부를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펜싱 체험 기회를 제공, 펜싱 저변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장기철 감독을 비롯해 한주열 코치와 전은혜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단은 참여자들에게 펜싱에 관해 소개하고, 기본자세 훈련 등 펜싱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썼다. 참가 학생들 역시 선수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지도로 펜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기철 중구청 펜싱팀 감독은 “코로나19로 잠시 중지됐던 펜싱 교실을 재개해 지역 학생들에게 펜싱의 재미를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구민과 소통하는 펜싱 교실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 또한 지난 18일 직접 펜싱 교실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인기 종목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펜싱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준 펜싱팀에 감사하다. 특히 펜싱 교실을 통해 중구청 펜싱팀을 중구 구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생각된다. 2024년도에는 구민의 성원에 힘입어 중구청 펜싱팀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