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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참가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에서 열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지난 7일 개막해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한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안전‧청정‧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전시회(버추얼전시회, 현장전시회)와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온·오프라인 국제컨퍼런스, 전기차 시승회 및 자율주행 시연, 전기차 퍼레이드 및 차박 · 캠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횡성군 홍보부스 ‘횡성군 e-mobility 종합홍보관’도 문을 열었다. 주)디피코 등 강원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 부솔이피티, 선광엘티아이(주) 등 9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강원상생형 일자리 사업 기업, 스마트 콘센트 등을 홍보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장신상 군수 및 권순근 군의장, 임광식 기업경제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첫날인 7일에는 제1회 한반도 피스로드 EV랠리(백두~한라 전기차 퍼레이드)에 참가하였고 컨퍼런스 및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개막 2일차인 8일에는 국내 최장 레이싱 코스인 윈드1947 테마파크에서 횡성군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민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카트레이싱파크 체험에 나선다.

 

 

한편, 7일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횡성군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를 시승하고 장신상 군수, 송신근 대표와 대화를 나누는 등 횡성 전기차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은 전기차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이모빌리티 메카로서 도약하고 있는 횡성군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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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