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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건강한 광주, 착한 걷기’ 9호 기부챌린지로 위기가구 의료비 지원

- 호원대 광주학습관 교직원 및 학생 46명 참여

 

 

광주시는 21일 ‘건강한 광주, 착한(善) 걷기’ 9호 기부챌린지를 통해 모인 성금 346만8천525원에 대한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호원대학교 김영미·송한용 교수와 총학생회 이명동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호원대 광주학습관 교직원 및 학생 46명이 참여해 본인의 걸음 수 만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인 300만보를 초과 달성해 총 346만8천525원이 모금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착한 걷기 프로젝트 4호 참여를 통한 300만원 기부 이후 두 번째 참여한 기부챌린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명동 총학생회장은 “이번 기부챌린지 참여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교직원과 학생 간 단합을 이뤄낼 수 있었고 취약계층에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호원대 광주학습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챌린지 참여를 통해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착한 걷기 9호 기부챌린지 성금은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인 위기가정 3가구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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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