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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단원보건소, 민·관 합동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벌여

- 11월은 음주폐해 예방의 달
- 절제가 어우러진 음주, 행복한 인생의 열쇠

21.안산시단원보건소, 민관 합동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벌여.jpg

▲ 안산시 최대 상권지역 중앙동에서 음주폐해 예방을 홍보중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2024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일대에서 안산시단원보건소,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술자리와 회식이 급증하는 연말연시에 대비해 절주를 독려하는 홍보품과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 및 사건·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요즘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만큼, 개인이 음주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절주 문화에 동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스마트폰), 도박, 약물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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