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달 31일 이석영광장 미디어홀(지하 1층)에서 도예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도예작품전시회는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말랑말랑 행복빚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장종기 평생학습과장을 비롯한 관내 주간보호 시설장, 이용자 및 보호자, 평내동리더스원우회 임원단, 김희경 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 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센터 장애인 이용자들의 1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도예작품들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권성실 센터장은 “남양주시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이용 장애인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재능을 발전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