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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가구산업 연합회, 잔여자재 활용가구 큰 인기

 

 

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가 잔여 자재를 활용한 가구를 주제로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참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구산업대전에 가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자재를 활용해 만든 가구로 참가했다. 이들은 가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가죽 패치를 이어 붙여 만든 방석을 테이블 등 다른 가구들과 멋스럽게 배치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며 단품 방석을 완판하는 등 디자인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가구업체 잔여 자재의 50% 이상은 양호한 자재임에도 재활용 시스템 부재와 높은 처리비용 등으로 불법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합회는 잔여 자재를 재활용한 제품을 제작해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잔여 자재수집 분류해 양호자재를 원가 이하로 일괄 판매하거나 광주지역 청년창업, 공방 및 경로당 등에 무상 제공하는 등 잔여 자재를 상품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가공을 지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잔여 자재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뛰어난 가공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들을 출시, 가구산업의 부진을 스스로 극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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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