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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가구산업 연합회, 잔여자재 활용가구 큰 인기

 

 

광주시 가구산업연합회가 잔여 자재를 활용한 가구를 주제로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참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구산업대전에 가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자재를 활용해 만든 가구로 참가했다. 이들은 가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잔여 가죽 패치를 이어 붙여 만든 방석을 테이블 등 다른 가구들과 멋스럽게 배치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며 단품 방석을 완판하는 등 디자인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가구업체 잔여 자재의 50% 이상은 양호한 자재임에도 재활용 시스템 부재와 높은 처리비용 등으로 불법 소각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합회는 잔여 자재를 재활용한 제품을 제작해 선보이게 됐으며 앞으로도 잔여 자재수집 분류해 양호자재를 원가 이하로 일괄 판매하거나 광주지역 청년창업, 공방 및 경로당 등에 무상 제공하는 등 잔여 자재를 상품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가공을 지원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잔여 자재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뛰어난 가공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들을 출시, 가구산업의 부진을 스스로 극복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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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맛' 강하늘-고민시-김신록-유수빈, 그리고 정수윤 작가가 직접 밝힌 매력 포인트 공개
[아시아통신]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먼저 강하늘은 ‘당신의 맛’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맛이 아닌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화려한 맛, 정갈한 맛, 각각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매력의 맛, 사랑과 성장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드라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는 작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언급하며 “각자 조금씩 미숙했던 네 명의 인물이 서로를 만나 점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다정한 온기를 나눠주는 작품”이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