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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최종회의…“유니온 페스티벌 기대하세요”

- 학생들이 직접 머리 맞대 행사 기획…
-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 의미

120.안산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최종회의…“유니온 페스티벌 기대하세요”.jpg

▲ 편안한 분위기 속에 5개 대학 대표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최종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의 총학생회 및 체육·문화 관련 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은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안산시 첫 대학 연합축제인‘유니온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축제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최종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과 함께하는 안산시장 기념 퍼포먼스 ▲유니온 리그, 유니온 스타 등 학교별 최종 참여 인원 ▲축제추진단 주요 역할 등 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박세원 한양대 에리카 총학생회장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첫 대학 연합축제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각각의 개성을 지닌 5개 대학이 머리를 맞댄 만큼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첫 도전이지만 대학이 함께 연합해 이번 페스티벌을 직접 준비하고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함은 홀로일 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청년들이 망설임보다 시작하는 것, 의문보다 도전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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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