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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최종회의…“유니온 페스티벌 기대하세요”

- 학생들이 직접 머리 맞대 행사 기획…
- 관내 5개 대학 첫 연합축제 의미

120.안산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최종회의…“유니온 페스티벌 기대하세요”.jpg

▲ 편안한 분위기 속에 5개 대학 대표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8일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유니온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산 대학연합 축제추진단 최종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의 총학생회 및 체육·문화 관련 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학연합 축제추진단은 그간 다섯 차례 회의를 통해 안산시 첫 대학 연합축제인‘유니온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축제 준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최종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추진단과 함께하는 안산시장 기념 퍼포먼스 ▲유니온 리그, 유니온 스타 등 학교별 최종 참여 인원 ▲축제추진단 주요 역할 등 추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박세원 한양대 에리카 총학생회장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첫 대학 연합축제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각각의 개성을 지닌 5개 대학이 머리를 맞댄 만큼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첫 도전이지만 대학이 함께 연합해 이번 페스티벌을 직접 준비하고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함께함은 홀로일 때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청년들이 망설임보다 시작하는 것, 의문보다 도전하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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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일(일)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