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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평

정치인들의 논리에 희생당하는 "(전)서남대 의대생들" !

-자기 지역구만 생각하는 자세를 버리고 균형있는 "의료체계를 생각하시길"-!

 

의대 정원 수를 늘려야 된다고 언론의보도와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사이 국회의원들은 머리를 삭발하고 자기 지역에 의대를 설립하고 많은 인원을 배정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혹시 2018년을 기억하는 국민들이 계신다면 당.정이 합의하여 추진하기로 한 남원 국립의전원을 생각해보셔라.

 

남원서남대학교 의과생들은 대한민국의 학생이 아니었던가.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다.

 

그때 그 의대생들을 생각해본적 있는 정치인들이 계시던가?

 

현재 그 학생들의 입장과 처지는 비참하기 그지 없다.

 

일부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위탁생으로 공부하고 있고. 또한 일부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위탁생으로 공부하고 있다.

 

본교생들의 눈치를 보면서 공부가 되겠는가 생각해보라.

 

재단 이사장의 교비 횡령을 문제삼아 교육부에서는 서남대학교를 폐교시키고 말았다.

 

학교 교직원들의 봉급을 미지급한 문제점은 노출되었지만 지금의 학생 충원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학교와 다른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새벽까지 의대생들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다.

 

그때 모 교수님한태 여쭈어 본 내용 중에 서남대학교 의대생들이 저렇게 공부를 열심히 합니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교수님이 의대생들이 전국 학교에서 1등을 하는 학생들로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한다는 말씀을 듣고 의대생들은 어느 학교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 구나 생각을 하였었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몰아낸 교육부 관계자들이나, 그때 서남대학교 의대를 폐교시키고 자기 지역구로 갖고 갈려고 했던 정치인들 양심이 살아있는지 여쭈고 싶다.

 

지금 의사의 까운을 입고 청진기를 갖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은 모교도 없고 후배들도 없는 고아입니까?

 

의대생 증원한다니 반대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서남대학교 의대생 문제로 교육계나 의료계가 시끄러울때 서남대학교 의대생 구제를 위해 목소리 내 보았는지 묻고 싶다.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남대학교 의대생들이 본교로 돌아가야 하는데 학교가 폐교가 되어 돌아갈 곳이 없다.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교육부나 정치계는 아무런 죄책감이나 또한 내 일이 아니니까?

 

도대체 서남대학교 의대생들 인간의 고귀함이나 존재감을 무시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서남대학교 의대 49명의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서남대학교 의전원을 부활이나 개교를 할 수 있으면 개교해서 학생들을 구제하고 남원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양심있는 정치인들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전라북도 근거지를 두고 정치하시는 분들 내년 4월 총선입니다.

 

저도 출마를 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서로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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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