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다산동 가운마을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내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지난 6월 1일 개소한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에 취약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 원하는 장소로 방문하는‘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주거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 상담소’에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용주거분과),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YWCA, 남양주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했으며, 임대주택 제도 및 계약 등 주거 문제 상담 외에도 노인․여성 취업 상담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했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주거복지센터 홍보 및 설명회를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