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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황선우 선수 주종목, 수영 200m 자유형 '금메달' !!

-개인기록 경신해, 기쁘다-!

 

황선우선수.jpg

                                                                      <황선우선수가 자유형 200m경기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황선우가 중국의 판잔러를 제치고 자유형 2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에서 1분44초4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판잔러는 1분45초28로 2위, 이호준은 1분45초56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48초04로 판잔러(46초97)에게 금메달을 내줬던 그는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진가를 발휘한 것.

 

25일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과 함께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기세를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빛 물결을 일으켰다.

 

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25일 “판잔러는 남자 자유형 100m 세계 기록을 보유한 다비드 포포치비와 황선우를 우상으로 여긴다. 판잔러의 눈에는 황선우가 ‘아시아의 빛’과 같은 존재”라고 보도했다.   

 

황선우가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의 빛으로 우뚝 섰다.

 

황선우는 경기 후 “오늘 자유형 200m 개인 기록 경신과 함께 가장 높은 포디엄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 동료였던 (이)호준이 형도 좋은 기록과 함께 메달을 따게 됐는데 우리 대표팀이 많이 올라온 거 같아 기분 좋다. 제 개인 종목에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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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