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스포츠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사격 금빛소식.....남자10m 남자러닝 타킷 단체전 !

-하광철. 정유진. 곽용빈.선수' 혼연일체'......금메달 획득-!

 

금메달주역.jpg

                                                              <사격 금메달 주역 왼쪽부터. 하광철. 정유진. 곽용빈 선수>

 

모두가 기다렸던 한국 사격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이 마침내 나왔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10m 러닝타깃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1668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간판’ 정유진이 565점으로 팀 내 최다 점수를 올렸고 곽용빈(554점), 하광철(549점)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북한과 동점이었으나, ‘동점 발생 시 국가별 참가선수 3명의 내10점(Inner Ten-표적 정중앙 0.5mm에 접할 경우 내10점으로 처리) 합산 갯수로 등위를 분류한다’는 국제사격연맹(ISSF) 규정에 따라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내10점 수는 39개, 북한은 29개였다. 동메달은 1667점의 인도네시아가 가져갔다.

러닝타깃은 옆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개인당 60발을 쏴 총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표적 속도가 일정한 정상 종목과 무작위로 속도가 달라지는 혼합으로 나뉘는데, 이날 열린 종목은 정상 종목이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던 정유진은 이번에는 개인전 동메달에 그쳤다. 정유진은 26일 열리는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한국 사격은 앞서 열린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더 추가했다. 박하준, 김상도(이상 KT), 남태윤(보은군청)으로 구성된 남자 10m 공기소총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1890.1점을 합작해 인도(1893.7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하준이 632.8점을 쏴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김상도가 629.1점, 남태준이 628.2점을 쐈다. 유일하게 개인전 결선에 올랐던 박하준은 251.3점으로 253.3점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중국의 성리하오에 이어 은메달 1개를 더 목에 걸었다.

이 밖에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송종호(IBK기업은행)와 김서준(경기도청), 이건혁(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1734점으로 1765점의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종호가 580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김서준이 578점, 이건혁이 576점을 쐈다.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