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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남동구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4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3)가천대 길병원_남동구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jpg

                                                                            남동구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1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가치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강필모 남동구 복지국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명절 나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품은 필요한 남동구 구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에 등재되어 있으며,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천만 원 상당과 김장김치(10kg)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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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