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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중대재해처벌법 사고사례 교육 실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4일 지자체 발주 건설공사 ·수행사업 및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고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2) 동구_중대재해처벌법 사고사례 교육 실시1.jpg

                                                                        중대재해처벌법 사고사례 교육

 

 

고용노동청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동안 총 229건의 중대재해가 접수되었고 그 중 52건의 사건이 처리되어 34건이 검찰에 송치되었다. 또한 인천지방법원에서 지난 6월에 중대재해 3호 판결까지 나온 상태이며, 이번 판결을 포함하여 총 3건의 중대재해처벌법 선고에서 원청회사와 업체 대표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이번 교육에서 정자교 붕괴 및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비롯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후의 사고사례를 분석하고, 사고 발생 시 주요 위반사항과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구청 발주 건설공사 및 수행사업,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건설공사발주자와 도급인의 구분에 상관없이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안전보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통하여 안전·보건조치를 확대 시행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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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