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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질서’를 품은 바다의 수사경찰

해양경찰청 직원 공모를 통한 수사경찰 슬로건 선정

 

13일 2층 청사 수사국 앞에서 김종욱 청장 등 수사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슬로건 현판제막식 사진 (1).jpg

‘공정과 질서’를 품은 바다의 수사경찰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전 직원 대상 수사경찰 슬로건(표어) 공모전을 통해 ‘공정한 수사, 바로 서는 해양법질서’등 총 5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3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3차례의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정하고 신중하게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공정한 수사, 바로 서는 해양법질서’)은 공정과 질서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청 수사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얻고자 하는 모든 수사경찰의 다짐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어 상징성과 표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슬로건은 9월부터 전국 해양경찰청 수사부서 및 해양경찰교육원 등에 게시하고 향후 수사경찰 교육 및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공정한 수사를 통해 해양의 법질서를 바로 세워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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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