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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면 요리의 만남” 누들플랫폼,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운영

“전문 요리사(셰프)들과 맛깔나는 누들 이야기를 요리해보세요!”

 

짜장면·쫄면 등이 탄생한 자타공인 대한민국 면 요리의 성지 인천 중구에서 전문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요리 특강이 열릴 전망이다.

 

 

7-1 포스터 (누들인문학X쿠킹플러스).jpg

                                                                                                포스타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 교육을 오는 10월 3일과 9일, 11월 11일에 누들플랫폼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리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누들인문학×쿠킹플러스>는 세계의 다양한‘면’을 주제로 나라별 특색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의는 물론, 직접 면(누들) 요리를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10월 3일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 차원 박사와 ForU백세건강식생활연구소 배미애 박사가 함께하는 <한국의 칼국수>가, 9일엔 롯데호텔 조리총괄상무 김송기 명장과 함께하는 <이탈리아의 스파게티>가 진행된다.

 

끝으로 11월 11일에는 한국인 최초 태국 왕실 인증 요리사 김유아 셰프와 함께하는 <태국의 팟타이>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요리사 지망생 등 요리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ijcf.or.kr)을 통해 사전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교육이 진행될 ‘누들플랫폼’은 누들(면)을 주제로 인천 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토대로 전시·교육·음식문화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22년부터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위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활성화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은 1883년 개항 후 외국 문물의 유입과 1935년 국내 최초의 밀가루 공장이 들어서며 고유한 면 요리가 발달했다”라며 “<누들인문학×쿠킹클래스>를 통해 중구의 누들(면)의 역사와 누들플랫폼을 알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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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