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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구민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 체결‥오는 21일 채용의 날 행사 개최 추진

인천시 중구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손을 잡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1-1 보도사진(중구 인스파이어 구민 채용 업무협약).jpg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 체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첸시(Chen Si)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사장은 지난 5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구 구민 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 최대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대규모 고용이 예상됨에 따라 중구 지역주민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발전과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인력 채용 시 중구 구민 우선 채용에 노력하기로 하고, 중구는 채용박람회나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통해 인스파이어에 필요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효과적인 협력을 위해 인재 채용 관련 정보 등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 오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구,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리조트 총 4개 기관이 공동 협력해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수행기관(☎032-225-3135) 또는 공동주최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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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