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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 2023년 음식명가 선정

계양구와 함께 성장하며 구민에게 인정받고 있는 ‘음식명가’ 5곳 선정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계양구와 함께 성장하며 구민에게 인정받고 있는 음식점 5곳을 ‘음식명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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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명가’는 계양구에서 25년 이상 대를 잇고 명맥을 유지해 온 음식점을 발굴하여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블로그 등에 추천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현장 위생평가를 실시하고, 주민참여형 시식 평가와 선정 심의 등 면밀한 검증을 거쳐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구는 해당 업소에 대해 주방 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조리장 후드와 환기시설의 교체 등을 지원하고, 정리수납 전문가를 지원해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을 추진해 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계양구는 4일 오전, 선정된 업소에 현판과 지정증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계양구 대표 명가 음식점을 알리고 구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과 함께 오랜 기간 성장한 우리 동네의 숨어있는 음식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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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