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손잡고 시정 주요 정책 드라이브 나선다

- 이권재 시장, 28일 시·군 정책투어중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접견
- 서랑저수지 데크로드·물향기수목원 활용축제 道-市 공동개최 도비 지원 협조요청
- 용인·화성·안성 연결도로 확

 

사진설명_이권재 오산시장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간담회_03.jpg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맞이하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설명_이권재 오산시장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간담회_01.jpg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오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8일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이하 간담회)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맞이하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신임 대표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이 시장은 “인구 3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오산시에는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 차원에서 오산시 현안에 전폭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산 청사진에 오랜 시간, 어려운 시절에도 오산을 떠나지 않고 오산만을 바라본 이권재 시장님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느껴진다”며 “경기도지사님을 만나 오산의 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 오산시-경기도 공동개최 ▲장지~남사(국지도 82호선), 대덕~남사(국지도 23호선), 발산~수면(지방도 310호선) 연결도로 확장공사 조기착공 ▲아래뜰공원(수청동)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에 대한 지원 및 협조를 건의했다.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 시장은 2.1km 산책로 구간 데크로드 설치 구상을 발표하면서 사업비 100억 원 도비 지원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 시장은“오산에는 변변한 수변 데크로드 하나 없다”며 “서랑저수지에 데크로드가 설치되면 인접한 오산 독산성 둘레길과 연계한 경기도를 상징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물향기수목원 활용한 축제 관련 전기공사, 고정형 야간조명 설치를 비롯한 축제 운영을 위한 사업비 38억 원 도비 지원 협조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보령에만 머드가 있고, 함평에만 나비가 있는게 아니지만 보령과 함평은 자신들의 자원이 대한민국을 대표성을 띠도록 만들었다”며 “물향기수목원은 아침고요수목원, 화담숲에 버금가는 우수한 경기도 특화자원이다. 물향기수목원의 특장점을 살리는 주야간 축제를 동시 추진해 경기도를 상징하는 대표성 있는 행사로 만들고 싶다”고 피력했다.

 

물향기수목원 인근 아래뜰공원 물놀이장과 관련해 이 시장은 “우리 시는 물놀이장 이용률이 매우 높다”며 “아래뜰공원은 국철 1호선 오산대역과의 접근성이 높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 남사면, 화성 정남면, 안성 대덕·양성면 연결도로 관련한 교통망 확충도 언급하며 “수십 년 사이 차량 이동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왕복 2차로 상태로 존치되고 있어 심각한 교통난이 유발된다”며 조속한 확장공사 착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배너
배너

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