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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개선, 시흥시 정왕2동 의심가구 적극 지원

- 당사자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이웃의 불편해소에도 적극 나서

보도자료10 정왕2동,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지원.JPG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가구를 방문,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정왕2동(동장 이소영)은 지난 16일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대상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80대 독거 어르신이다. 주택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짐이 가득 쌓여 있어 생활 공간이 없는 데다, 위생 문제와 화재 등의 우려가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지원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약 1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소 및 소독ㆍ방역에 집중했다. ㈜청수정화(대표 유재현)는 폐기물 수거 차량과 작업 인력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정왕2동에서는 대상 가구의 생활 안정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정리수납 교육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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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