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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 보호 위한 지속 행보

- 출생 미등록 지원 및 발굴 조례 ’제정에 따른 실행 및 발전 방향 모색
-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된 "원인 불명 영아 사망 및 사체유기"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

보도자료5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보호 지속행보.jpg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실행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조례제정 청구인 공동대표단 11인 및 시흥시 아동돌봄과장, 외국인주민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9일 전국 최초로 공표된 ‘시흥시 출생 미등록 발굴 및 지원 조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출생등록을 하지 못해 보호와 권리의 사각지대에서 살아가는 아동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된 조례다. 

 

시흥시에 살고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게 시흥시장 명의의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하고,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연계하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조례 제정의 취지에 공감하고, 앞으로의 실행 및 발전 방향, 홍보 방안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대표단은 아동의 권리 및 존중 향상을 위해 선도적이며 모범적인 사례를 이뤄내고 있는 임병택 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조례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 관내 모든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아동시설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임병택 시장은 “조례제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시민대표들과 시흥시의회에 감사드린다. 촘촘한 실행 방안을 통해 생명 하나하나가 고귀한 빛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원인 불명 영아 사망 및 사체유기"의 예방 차원에서도 출생 등록 의무화를 위한 정책지원은 매우 중요한 만큼 시흥시 외에 전국 지자체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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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