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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 취약계층 위해 빵 나눔 실천

 

[아시아통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빵사랑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소속된 분과로, 인스턴트 빵을 지양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빵사랑생활개선회 윤현미 회장은 “찜통 같은 더위와 쏟아지는 장맛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맛있게 빵을 만들었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행복과 즐거움이 넘쳐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손수 직접 만든 빵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눠주신 빵사랑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1인 1특기 갖기 실천을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빵사랑, 꽃누르미, 전통염색 등 4개의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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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먹는물’ 철저하게 관리한다 …이효원 서울시의원 발의 조례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에도 ‘학교 먹는물’을 관리·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교육감과 각 학교장이 교내 먹는물을 관리·지원하고 먹는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책무를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교육감은 학교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학교장은 교내 먹는물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각각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현재 학교 먹는물은 학교와 지역별로 공급원과 공급장치가 상이하고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특성상 관리가 까다로워 보건·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 서울시 학교의 경우 서울시 수돗물인 ‘아리수’ 음수대뿐만 아니라 정수기, 먹는 샘물 등 여러 공급장치가 설치돼 있어 학교 먹는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효원 의원은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매일 일정량을 섭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영양소이자 필수 요소”라며 “무엇보다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는물의 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