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가 163번째 주인공으로 조광욱 봉사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조광욱 씨는 지난 2015년 통기타에 재능이 있어 ‘핑거스봉사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은혜의집, 요양원 등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펼쳤다. 코로나19 시기에도 요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상을 촬영해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봉사 활성화를 위해 칭찬릴레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