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18일,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한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대상으로 공단의 역할과 ESG에 대해 이해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에는 현재 사업장별 특성을 살린 37개의 주민 네트워크가 존재하고 있으며, 각 시설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트워크 소속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의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공단의 역할과 ESG 경영에 대한 이해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것들을 배우고, 일상 속 불편한 부분을 함께 이야기하며 지역 문제를 발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주민들에게는 공단 참여 활동에 따라 부여되며 누적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이 가능한 ‘주민참여 포인트’가 제공되었다.
구재용 이사장은 “공단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주민네트워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공단의 주인은 주민임을 잊지 않고, 주민이 중심인 공단을 구현하기 위해 공단의 경영진과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