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된 지난 15일부터 비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폭우 피해 현장의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집중호우 기간 폭우로 인한 도로 역류 장애물 제거, 배수구 토사물 제거 등 배수지원을 포함해 총 8건의 신고를 접수 ‧ 처리했다.
호우경보 발령 시 소방서는 ▲내근 전 직원 20%, 외근 가용소방력의 20% 초기상황대응반 가동 ▲관내 인명피해 취약지역 순찰 ▲동시다발 출동 대비 유관기관과 협력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침수피해 우려지역 순찰 강화 등 철저한 대책으로 안전사고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며“집중호우 선제적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