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지역주민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도모하고자 ‘우리마을 선생님’ 재능기부 봉사단을 조직⦁운영 한다.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친 사전 모임을 통해 ‘우리마을선생님’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재능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7월 13일 위촉식을 통해 정식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우리마을선생님’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선생님들은 영어, 수영, 그림책, 보드게임, 바리스타, 캘리, 체조, 상담, 요가, 독서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14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재능 나눔을 준비하고 공동체 교육과 재능개발, 나눔 시연 등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키우며 건전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능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나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각자의 재능을 합쳐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었다.
성은정 센터장은 “우리마을선생님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마을선생님과 관련된 내용은 영종공감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으며, 재능 나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상시 모집 중이다. 앞으로 재능있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서로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