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인천 중구 거잠포해변 일대에서 [동네한바퀴] 활동을 포스코이앤씨 직원들 15명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활동을 위해 포스코이앤씨는 환경정화 활동 전 센터에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 환경정화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받아 안전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관광객들이 투척한 생활쓰레기와 어업용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던 거잠포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등 방치된 해양쓰레기 82kg를 수거하였으며,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 건축디자인실 전훈태 실장은“포스코그룹에서 진행중인 2023 글로벌 모범시민위크에 동참하고자 참여했다”며“나아가서 바다를 접한도시 인천에서 앞으로도 깨끗한 해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센터의 동네한바퀴(환경정화활동)는 영종도 환경취약지역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활동문의는 영종분소(032-747-1365), 비대면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나는야,동네한바퀴)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