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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피해방지 대책 마련 촉구”

-계양구 내 수산물검사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필요
-계양구 관내 학교, 어린이집 등 급식 재료에 방사성 물질 정기적 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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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신지수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9일에 열린 제243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따른 계양구 내에 자체적인 검증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게 된다면, 불과 2년 후부터는 우리 국민들은 오염수로 인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 우려와 방사능 생선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수산업에 타격을 받게 될 것이 뻔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양구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방사능 오염수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며 “계양구 내에 오염수 피해 방지를 위한 자체적인 대책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로 “계양구 내 수산물 검사 시스템을 통해 계양구 내 수입과 유통되는 모든 수산물에 대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이 정보를 구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둘째로 “계양구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경로당, 군부대 등에 납품되는 급식 재료에 대해서도 방사성 물질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방관하는 태도에서 벗어나길 촉구하고 계양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계양구 내에서도 자체적인 검증과정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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