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환경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캠페인

4. 매교동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캠페인 펼쳐.jpg

▲ 주민들이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구)는 16일 주민들과 함께 ‘자연재해 특별점검기간 운영에 따른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공한지, 골목길, 상습 무단투기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13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최소화’라는 마을 문제의 주민주도 해결을 위한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환경정비 및 캠페인 진행에 앞장섰다.

 

이날 원활한 물길소통을 위해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빗물받이(우수전) 시설물 점검 및 주변 쓰레기 제거로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풍수해 보험 안내문 및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폭염 시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정비 및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관내 환경정비에 동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매교동을 만드는 것에 일조하여 뿌듯하다. 장마철에 침수피해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