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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대규모 하계봉사대 파견 ‘6개국 307명’

발대식 열고 헌신적 봉사 다짐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사본 -[사진] 삼육대 하계봉사대 발대식 (1).jpg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이번 여름방학(6~8월) 동안 방글라데시, 몽골, 네팔, 우즈베키스탄, 대만 등 해외 5개국과 국내 8개 지역에 23개팀 30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한다.

 

삼육대는 지난 1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3학년도 하계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효현(사회복지학과 4학년), 임수린(신학과 3학년) 학생을 비롯한 모든 봉사대원은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하여 삼육교육을 바르게 실천하고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했다.

 

이어 김일목 총장과 최경천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각 팀 지도교수와 학생대표에게 발대식 기와 파송증서를 수여했다.

 

김 총장은 격려사에서 “세계가 여러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인생의 참 목적과 의미를 성취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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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