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손은비 의원, 그리고 김정헌 중구청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가 많은 위기와 고난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던 이유는 여러분과 같은 애국자분들이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애써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하나되어 애국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중구의회도 여러분의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원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