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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회, 코인사태 일으킨 지역구 국회의원 김남국 자진사퇴 촉구

- 사익추구, 입법로비 의혹,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이유 들어
- 13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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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김남국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 하고 있다

 

 

"김남국 의원은 권력을 이용해 공정사회를 파괴한 청년정치인 입니까?"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13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남국 의원이 코인 문제에 직접 관여된게 사실이라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외쳤다. 

 

특히 마이크를 잡은 청년들은 김남국 의원이 권력을 이용해 일반인은 상상하기 힘든 금액으로 코인거래를 하여 큰 이득을 얻음으로 청년의 꿈과 신뢰를 배신했다고 목소리 높였다.

 

안산시민회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알려진 김남국 코인사태에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하며, 이것이 안산 지역경제와 안산 시민의 삶. 그리고 청년들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하는것인지 물었다.

 

또한 안산시 인구의 지속적임 감소와 이로 인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에 "시민 직접 선출한 정치인이 지역발전에는 소홀히 하고 사익에 몰입해 지역구 국회의원 본질에 소홀했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남국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안산시민회는 이번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는 긴급 회의를 통해 찬·반 투표로 의결했다고 밝혔으며 안산시민회 외에 23개 시민단체와 공동 입장임을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고, 시민의 투표로 선출됐음에도 사익추구에 몰두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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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