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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SU 비교과프로그램 가이드북’ 발간

유형·학년·학과별 비교과 정보 ‘한눈에’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이미지3] 상세 페이지 (6).jpg

 


삼육대 교육혁신원 비교과통합센터(센터장 김영상)는 재학생들이 비교과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학년도 SU 비교과프로그램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비교과 교육은 학생역량 강화와 대학 교육의 질 개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삼육대는 다양한 부서 및 학과에서 역량기반의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정보를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SU-GLORY 플랜 2030 △비교과 교육과정 △비교과통합센터 비교과 관리 시스템 △유형별 비교과 로드맵 △학년별 비교과 로드맵 △부서별 비교과 로드맵 △재학생이 추천하는 우수 비교과프로그램 △비교과프로그램 FAQ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대학의 비전인 ‘SU-GLORY 플랜 2030’에 따른 비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비교과관리시스템 SU 생태계(SU-Talk, SUtory, SU-Plus, SU-Pay, SU-ePR) 활용법을 자세히 안내한다.

 

‘유형별 비교과 로드맵’에서는 비교과프로그램을 유형·핵심역량·지원구분·학기별 표로 정리해 운영 예정인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학년별 로드맵’은 재학 기간 동안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계획을 단계적으로 세우고, 참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권장 학년을 친절히 알려준다.

 

‘부서별, 학과별 로드맵’에서는 각 부서 및 학과에서 운영하는 비교과프로그램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재학생이 추천하는 우수 비교과프로그램’, ‘비교과프로그램 FAQ’ 등도 수록했다.

 

비교과통합센터 김유진 연구원은 “교내 비교과 교육과정 정보는 이 가이드북 하나로 끝낼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정보와 자세한 내용을 담는 것에 주력했다”며 “가이드북을 통해 비교과 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비교과통합센터는 지난 12~13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비교과프로그램 가이드북 배포 행사를 마련했다. 가이드북을 받고, 비교과 교육과정 쇼츠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맞추면 간식과 굿즈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약 4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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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