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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쌍눈을 치켜뜨고 60대 후반 노인에게 반말하는 남양주시 공무원!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사본 -남양주시청 전경.jpg



 

<제 1 탄 >

 

 

지난 21일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행정자치과에 근무하는 A공무원이 쌍눈을 치켜뜨고 60대 후반 노인에게 반말을 하여 민원인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60대 후반인 민원인은 퇴근 전에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을 만나기 위하여 전화를 수차례 하여도 받지 아니하여 한 공무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사본 -20230425_073826.jpg

 

 

민원인은 오후 6시 3분에 도착하였지만 박재영센터장은 퇴근을 한 상태였고, 혹시 전달을 받지 못하여 퇴근 했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받은 자ㅣ치지원팀 A공무원에게 질문을 하자 분명하게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분명히 전달했다고 했는지를 다시 확인 하는 과정에서 A공무원은 노인에게 쌍눈을 치켜뜨고 신경질을 내면서 노인에게 수차례 반말을 하였다.

 

 

사본 -20230425_074001.jpg

 

 

그래서 노인은 다시 공무원에게 어떻게 그렇게 반말을 많이 하냐고 묻자 ‘그렇게 들었다면 미안하다’고만 하였다.

 

이에 민원인은 ‘반말을 하였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지 그렇게 들었다면 미안하다고만 하면 끝이냐’고 질문을 하자 그때서야 마지못해 쌍눈을 치켜뜨고 인정을 하였다.

 

한편, 주민 B씨에 의하면 조광한 전 시장이 있을 때는 공무원들의 기강과 친절은 대단했는데 현 주광덕 시장이 되고서는 별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의 기강과 서비스가 형편없다고 말했다.

 

이에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한 민원인은 행자부에 정식으로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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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