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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월부터 남양주 시민 및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보고’, 자살에 대한 생각을 ‘듣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말하기’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의 신호를 파악해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는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남양주시의 자살 사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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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