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IT과학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출시 1주년… "유료 콘텐츠 시장 성장 견인할 것"

- 구독자 2배 이상, 월 거래액 10배 이상 증가하며 유료 콘텐츠 시장 가능성 확인

- 출시 1주년 기념 'Happy Premium Day' 이벤트 진행

아시아통신 최효인기자 |  



 


사본 -[이미지]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jpg

 


 

네이버의 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프리미엄콘텐츠는 창작자는 네이버에서 쉽게 콘텐츠를 판매를 시도하고, 사용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구독할 수 있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이다. 2021년 5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2월 정식 출시됐다.

 

프리미엄콘텐츠는 정식 출시와 함께, 창작자라면 누구나 콘텐츠 유료화에 도전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저변을 넓혔다. 20개 채널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100개 이상의 채널이 '프리미엄콘텐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제도 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 실용적인 주제부터 툰, 취미, 학습 등까지 다양하며 발행 콘텐츠 수는 누적 10만건을 넘어섰다.

 

네이버는 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및 판매의 편의성 및 자유도를 높이는 한편, 구독자에게는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 이후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도화해왔다. 

 

쿠폰 기능, 가격 변경 기능, 연간 이용권 기능 등을 추가해 창작자가 자유롭게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계 기능을 강화해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알림 기능을 통해 구독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홈 및 네이버 서비스 내에서의 콘텐츠 노출을 강화했다.

 

사본 -[이미지] 쥬니버스쿨_보도자료 (1).jpg

 

 

 

그 결과, 지난 1년간 프리미엄콘텐츠 구독자는 170% 증가, 월 콘텐츠 거래액은 10배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콘텐츠를 통해 월 수 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채널도 등장했으며, 프리미엄콘텐츠 채널에 연재한 콘텐츠를 책으로 출간하며 비즈니스모델을 확장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프리미엄콘텐츠 1주년을 기념해 'Happy Premium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에게 프리미엄콘텐츠 채널 하나를 1개월간 무료 구독할 수 있는 'HBD 쿠폰', 콘텐츠 한 건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ONE 쿠폰'을 제공하며, 구독 중인 채널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프리미엄콘텐츠'를 담당하는 네이버 김은정 리더는 "지난 1년 간은 유료 콘텐츠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창작자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개인 창작자의 콘텐츠도 유료로 결제하는 문화를 형성하여 유료 콘텐츠 시장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