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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시민으로부터 듣는 새로운 청소 행정의 시작.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효율화 방안 및 환경미화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2021. 9. 3 15:00 시청 강당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효율화 방안 및 환경미화원 직영화 검토 검증(공론화) 용역 정책검증단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정책검증단 회의는 지난 8월 실시한 중간보고회 이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의 효율화 및 환경미화원 직영화에 대한 전문가 집단, 시민대표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검증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날 정책검증단 회의는 김봉균 변호사, 김인 부산대 경제통상대학 교수, 김상규 박사, 정재한 창원대 경영학과 경남창조혁신센터 고문연구원, 통영고용노동지청 前 근로개선과장 김주성 노무사, 통영시청 박관준 노무사 및 각 읍면동 시민대표 10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과업설명 및 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중인 21세가 산업연구소는 이날 보고회에서 과업 개요, 통영시 현황, 음식물류폐기물 현황, 재활용 폐기물 현황, 대형폐기물 현황, 수거체계 현황, 종량제 봉투 현황, 직영화 효율화, 정책검증단 향후 계획 등에 관련하여 설명하였으며,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 집단 및 시민대표 16명은 환경미화원의 직고용 및 직영화 문제,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정책, 경제 효과, 노무, 행정조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을 교환‧수렴했으며, 특히 몇몇 시민대표 참석자는 직고용, 재정문제 등의 의견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청소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질적 요소에 신경을 써달라는 당부를 하였다.

 

 

앞으로 이들(정책검증단)은 통영시 불법투기와 관련된 문제해결 방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화 방안, 직영화가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시민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모델 개발 등의 논의를 거쳐 향후 진행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효율화 방안 및 환경미화원 직영화 검토 검증 용역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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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초복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서 삼계탕 배식 봉사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해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1일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8일 논현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퍼드리며 안부를 묻고, 식사 후에는 함께 식탁에 앉아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구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료 및 실비 경로식당을 15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 1,720명에게는 무료 급식을, 그 외 일반 어르신 1,230명에게는 2,000원의 실비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총 2,950여 명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식사를 챙겨드리며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