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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추석 연휴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공공하수처리장·소규모 하수처리장 점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상황 대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 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원활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함양, 안의, 수동 공공하수처리장과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하는 등의 차질 없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주민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상수도 급수·누수 및 하수도 민원 등에 대한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하여 하수처리에 이상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한 안전한 운영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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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